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철학적 전제는 모든 학생들에게 같은 내용과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 개혁 위원회에서는 7차 교육과정을 교육 개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학습자들이 개인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수준별교육과정을 적용시키도록 하였다. 영어과의 경우 초등학교
영어 교사가 이러한 개인차를 모두 고려하여 영어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반 편성 평가를 통해서 능력별 학급을 구성하여 수준별수업을 진행하거나, 아니면 “학급 내”에서 학습자들의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수업이 가능하도록 계획해야 할 것이다.
영어 교과 교육은 언
학습에 반복 학습과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하며, 멀티미디어와 같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매체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한다.
영어 시간의 운영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의 차이를 고려하여 심화․보충형 수준별수업을 하며, 수준별수업에서는 과제 혹은 활동 중심의 수업 운영으로, 학생들의
수준별 선택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요구, 진로와 수준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교과목을 다양화 하였다. 활동, 경험, 과업의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통하여 언어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교는 게임, 놀이, 노래, 등 활동 중심의 열린 수업을 통하여 영어에 흥
영어 교과에서의 수준별교육은 개인의 영어 능력 차를 고려한 교수-학습을 강조하기보다는 학습자 개개인의 특성(individual difference)을 고려한 학습의 방향제시가 그 주류를 이룬다. ESL과는 다른 EFL 상황에서의 영어교육이기 때문에 학습자의 능력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학생의 학습동기, 언어습득적성,
Ⅰ. 서론
사회의 변화와 밀접한 상호작용을 이루면서 전개된 교육의 변천사를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세기를 대비하기 위한 ‘수준별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는 ‘현대’라는 개념의 시발점과 종착점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즉, ‘현대’ 산물인 인간의 행동양식과 사회구조가 어떻게 변
교육의 본질적 측면에서의 정당성이 높다 하더라도, 실천가능성이나 현장의 여건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지역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영어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들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원래의 취지와 목적을 이
Ⅰ. 영어교육(영어수업, 학습)의 특성
첫째, 영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심화보충형 수준별학습을 지향한다. 심화 보충형 수준별교육과정은 “개인별, 짝별, 조별, 분단별 학습 활동을 통하여 학생 중심의 수업”이 보장되도록 운영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심화학습에서는 기본학습에 비해서
Ⅰ. 국어과교육수준별학습지도
학습 지도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또한 방법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기존의 교사 일방적 수업이 입시라는 ‘현실’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수능으로의 변화 또한 ‘현실’임을 감안한다면 ‘현실’의 입시 제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수준별 열린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ꡑ 이다. 수준별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은 소극적으로는 학생들의 학습 결손의 누적을 방지함으로서 기초학력을 다지고, 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수업 준비와 학습 속도에 적절한 자극과 도전을 주는 수업 내용과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기